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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공항 예정지 국립공원 해제..올 하반기 착공

국립공원위원회가
흑산공항 예정지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공원구역 변경 계획을 심의하고
국립공원 해제를 확정했습니다.

국립공원위원회는 흑산공항 예정지를 국립공원에서
해제하는 대신 대체 부지로 비금면 명사십리 해변 일대를
국립공원에 편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립공원 해제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흑산공항 건설 공사를
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비 1천833억 원이 투입되는 흑산공항은
길이 1천2백미터, 폭 30미터의 활주로 규모로
오는 2천26년 개항 예정입니다.
문연철
목포MBC 취재기자
전남도청, 무안군, 영암군 담당 전문분야 :정치.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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