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부상자회가 행방불명자 신고자에 대한 전체 DNA를 확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5.18 부상자회는 오늘(28)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해의 DNA 분석으로 암매장의 실마리가 드러났다며 행방불명자로 신고한 242명의 유전자 정보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단체는 행방불명자로 인정받지 못한 이들에 대한 추가 보상 접수도 필요하다며 자체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