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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경실련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 정부 지원해야"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예산 전액 삭감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윤석열 정부는 이해관계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모으지 않고
지자체와 지역소비자 등과의
갈등을 촉발시키고 있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필수적인
지역화폐 관련 예산은
정쟁화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각 지자체의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하면
지역화폐 예산을 지자체 스스로 조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정부는 국회의 심의과정에서 지역화폐와 같은
정책과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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