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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진도 돼지 축사에서 황화수소 누출..3명 사상

전남 진도의 한 축사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진도군 임회면의 한 돼지축사에서
황화수소 가스가 누출돼
농장주 42살 최 모 씨가 숨지고
직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분뇨처리시설 배관을
수리하던 도중 황화수소 가스가 누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목포MBC 취재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경, 완도해경, 전남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박종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