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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히말라야에 잠든 고 김홍빈 대장 애도 물결

장애인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고 김홍빈 대장을 기리는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인의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염주체육관에는
지역 산악인등 추모객들이
유품을 대신해 안치된 김대장의 등산 장비를 추억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기리고 있습니다.

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빈소를 찾아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했습니다.

산악인장으로 치러지는 고 김홍빈 대장의 영결식은
오는 8일 치러지며
김 대장의 영정은 무등산 문빈정사에 유품인 등산 장비와 함께 안치될 예정입니다.

이재원
광주MBC 취재기자
전 뉴스팀장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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