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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코로나19

광주 초·중·고생 49% "코로나 이후 친구와 만남 줄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광주지역 초중고교생들이
친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5월과 6월 지역의 초,중, 고교생
6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코로나 사태 이후 친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친구들과 관계 변화와 관련해서는 70%가 비슷하다고 답했고,
좋아졌다는 답변은 24.6% 나빠졌다는 4.8%로 조사됐습니다.

김철원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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