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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대회

광주수영대회 179억 원 흑자..조세감면 좌절

광주세계수영대회가
상당한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부의 조세감면 지원은 불가능해졌습니다.

국제수영연맹 FINA가 내놓은
광주수영대회 운영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수영대회는
145개 나라, 211개 채널을 통해 방송이 됐고
10억 9천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대회 집행잔액은 179억 원으로
조직위원회 청산 비용과
대회 유산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대회 개최권료와 상금 지급에 대한
정부의 세금 지원을 내용으로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정부의 반대로 좌절됐습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