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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주 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4천명대 '확산세'

광주 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명대로 급증했습니다.

광주 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하루 광주에서 2020명이,
전남에선 2469명이
코로나19 신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요양시설 등에서 잇따르는 소규모 집단 감염과
가족 지인 간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에선 17명이 위중증 환자로 분류돼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남에서만 어제 사망자가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8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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