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14호 태풍 찬투는
중국 동쪽 해안을 따라 상륙하다가,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더니,
지금은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위치 서귀포 남쪽해상에 위치해 있고요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은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있습니다.
하늘은 여전히 흐린 상태고요
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약한 비가 지나고 있는 가운데
그밖의 지역에서도 비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하루 예상되는 강수량
광주와 전남에 5~30mm 가량입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적겠지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은 매우 강하겠습니다.
전남 남해안 지역에서도
순간 최대 풍속 110~125km/h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서는 태풍경보와 풍랑경보도 발효중인
가운데 파도와 강풍이 심하겠습니다.
광주의 아침기온 21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한낮기온 28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강진과 완도의 낮기온 25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의 낮기온도 25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이 지나면서 금요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 확인 잘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20210915 뉴스투데이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