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뉴스데스크

광주비엔날레, 변화하는 환경과 생태의 판소리..지속 가능한 공간 탐색

(앵커)
광주비엔날레가 오는 9월 
30주년을 맞이합니다.

올해 어떤 작가들이
어떤 작품들을 선보일지
설명하는 자리가 열렸는데요.

분자부터 우주까지
광대한 공간이 다뤄질 것으로 보여,
생태와 환경 등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크고 작은 식물들이 
인공적인 사물과 뒤엉켜,
질서 없이 자리 잡았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재앙적 관계임을 표현한 겁니다.

작은 생태계를 
전자회로로 나타낸 작품에서는,
전자 흐름의 소리와 미약한 빛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
“매우 작은, 미시적인 세부 사항들을
광대한 공간에서 보여줍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인데,
생태와 환경을
공감각적으로 나타냈습니다.

올해 전시 주제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

소리라는 울림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며,
판소리의 정신을 재현한다는 겁니다.

*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
“(판소리는) 광주 지역에 아주 특수하고, 
이 지역과 연관이 있고, 역사적으로는 
샤머니즘과 연결됐고, 이런 것들은 오페라적
요소를 매우 복잡하고 흥미롭게 만듭니다.”

도시와 자연, 산업화 등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뿐 아니라,
분자 등 미시적 세계부터
우주와 같은 거시적 세계까지 다룹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와 동·식물 멸종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메시지를 던지게 됩니다.

'지속가능한 공간'이 바로 그것입니다.

*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신작, 새로운 작품들을 광주 비엔날레에서
소개할 수 있는 것, 그것을 통해서
지금 기후 문제든 생태 문제든
현존하는 여러 사회 문제들을
미술 작품으로 승화되는..."

올해는 한국 청년작가 10여 명을 포함해
30개국의 작가 73명이 참여합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 시작해 12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김초롱입니다.



#광주비엔날레 #비엔날레 #전시 #전시회





































김초롱
광주MBC 보도본부 취재기자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