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일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책 낭독 사업을 진행합니다.
광주 동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2백명의 낭독 활동가를 모집하고
오는 27일부터
집을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던 것을
전화를 통한 책 낭독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자가 2백 명을 넘을 경우
소외 계층을 우선선발하고,
선정된 낭독 활동가는
한 사람당 10명의 어르신을 담당해 책을 읽어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