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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촉법소년 강력 범죄 급증..작년 534명 송치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는
이른바 '촉법소년'의 강력 범죄가
전남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서 국회에 제출한
'최근 5년 촉법소년 소년부 송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에서 살인, 절도 등으로
소년부에 송치된 10살에서 13살 촉법소년은
534명으로 지난 2017년 198명 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절도 범죄가 해마다 45%이상 차지해
가장 많았고 폭력과 강간·추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양정은
목포MBC 취재기자
사건ㆍ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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