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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전남 배전 노동자들 임금인상 요구 내일부터 총파업

광주·전남 배전 전기 노동자들이
정당한 임금과 휴식권을 요구하며
내일(8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전기지부는
나주 한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전기노동자들은
전국 최저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는데도
사측은 정당한 노동의 대가는 물론
3일의 하계유급휴가마저
없애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광주·전남 67개 한전 협력업체 소속
조합원 830여명이 참여합니다.

김철원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