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시간 주변 통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이 시작되고
오늘 오후까지 주변의 출입과 접근이 전면 통제됩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타워크레인 해체가 진행되는
오늘(21)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위험 반경 79미터 구간에는
모든 작업자와 주민들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아이파크 1단지와
금호하이빌 건물,
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 일부 등이 해당합니다.

대책본부는 혹시라도 타워크레인이 넘어질 경우에 대비해
기울기 값을 수시로 확인하고,
전조 증상이 있을 때는 사이렌과 경보음을 울려
대피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