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데스크

브룩스 퇴출 '대형 악재'.. 상승세 이어갈까?

(앵커)

오늘부터
프로야구 후반기 레이스가 시작됐는데
기아 타이거즈가 대형 악재를 만났습니다.

외인용병 브룩스가 퇴출됐는데,

전반기 막판 '상승 모드'는 물론
5강 불씨를 살리는데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후반기 추격전의
선봉장이 될 것으로 믿었던 외인 용병 브룩스,

대마초 성분이 포함된
전자 담배를 반입하려다 적발돼 퇴출됐습니다.

전반기 막판 6연승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후반기 '추격 모드'를 가동하려던 시기에
찬물을 끼얹은 겁니다.

'이의리, 임기영, 멩덴' 이외에
뚜렷한 선발투수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기아는 선발진 구축이란 고민에 빠졌습니다.

타격에선
전반기 막판 '화력쇼'를 보여준 김호령이
눈에 띕니다.

6연승 기간동안 4할이 넘는 타율에
홈런 2개 등 뜨거웠던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최형우와 외인 용병 터커의 부활 여부 ..

전상현과 박준표, 하준영 등
재활중인 투수들의 복귀 시기 ..

그리고 일부 선수들의 코로나 수칙 위반으로
경쟁팀들의 전력이 약화된 것도
기아의 '5강 진입' 여부에 변수의 하납니다.

도쿄 올림픽을 통해 한뼘 더 성장한 이의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도 관심입니다.

코로나와 올림픽으로
한달만에 다시 문을 여는 프로야구 ...

기아의 '가을 야구'는
외인 에이스 퇴출의 악재를 딛고
전반기 막판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한신구입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교육/문화/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