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검색

전남에서 세번째 소 럼피스킨 의심축 발생-1보

정용욱 기자 입력 2023-11-13 11:36:41 수정 2023-11-13 11:36:41 조회수 1

영광 한우농장에서 
전남지역 세 번째 럼피스킨 의심가축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살처분과 이동 통제에 나섰습니다.

어제(12) 오전 
영광군 홍농읍의 한 한우농장 일부 소에서
피부결절이 확인됐다는 신고를 받은
방역당국이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이 한우농장에서는 
소 22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달 초 럼피스킨 예방 백신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였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한우농장 소 22마리를 
긴급 살처분하는 한편 농장 반경 10㎞ 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제한과 
소독·임상 예찰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정용욱 dool@k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