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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청년 경쟁 선거구 철회하지 않으면 법률 대응"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청년 경쟁 선거구를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송형일 광주시의회 의원이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송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방선거기획단은 자신의 선거구인 서구 제3선거구를
명확한 기준과 이유 등 사전 설명없이 청년경쟁선거구로 결정 발표했다며
철회하지 않을 경우 향후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민주당 광주시당에 이의신청도 제기한 상탭니다.

광주시당은 최근 광역의원 여성경쟁 선거구 4곳과
청년경쟁 선거구 4곳을 지정한 바 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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