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수해복구 행정절차와 관련해
중앙정부에 규제 개혁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김영록 전남시가 2년 전 수해가 발생한
구례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해복구 사업이 복잡한 행정절차로
속도를 낼 수 없다며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구례에서는 2년 전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섬진강 댐 대량 방류로
1천 5백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가축 2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대규모 수해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