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참사로 전면 중단됐다가
지난해 11월 다시 시작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와 현대산업개발 등에 따르면 ,
지난 2021년 6월 9일 발생한
학동4구역 철거 건물 붕괴 사고 당시
해당 재개발 사업지에 남아있던
110개 건물 가운데 절반 가량이 철거됐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91.2%로
전체 철거 대상 건물 594개 가운데
52개가 남았는데 3월까지 모두 철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