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기아타이거즈, "나지완, 현역 은퇴 결정"

기아타이거즈의 나지완이 현역에서 은퇴합니다.

기아타이거즈 구단은 나지완이
최근 구단과 면담을 갖고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기아타이거즈에 입단한 나지완은
15시즌 동안 홈런 221개를 쳐내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선수 최다 홈런기록을 갖고 있으며,
특히 2009년 sk와 맞붙은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