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특집 다큐멘터리 <솔로하우스> 4부작

나만의 공간에서 만나는 진정한 나를 이야기하다

2월 23일, 3월 2일, 9일, 16일 4주 연속 매주 목요일 밤 9시

  광주MBC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솔로하우스> 4부작에서는 환경, 취향, 공유공간, 로컬 등 네 가지 주제, 열두 가지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주거 공간에 거주하는 ‘솔로’들의 모습을 통해 지금 나에게 딱 맞는 삶과 생활을 꿈꾸는 1인 주거민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제공합니다.

  2월 23일(목) 1부 <나만의 솔로하우스를 만들다>에서는 타운하우스부터 비건 하우스까지 자연을 좇아 정착한 여성들이 삶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공간으로써 집을 꾸며나는 이야기부터 스스로 만든 캠핑카로 자연을 찾아 나서는 캠핑 유튜버까지, 자신만의 솔로하우스를 만든 여성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3월 2일(목) 2부 <나를 표현하는 '취미 하우스'>는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소품을 모아 집을 꾸민 이진수 씨의 ‘해리포터 하우스’, 눅눅한 반지하를 자신만의 인테리어 센스로 ‘컬러풀 반지하’로 변화시킨 홍윤정 씨의 ‘컬러풀하우스’ 그리고 3만 권의 책을 수장한 무등산 북하우스까지… 개인의 취향, 취미가 모여 집이 된 ‘취미하우스’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3월 9일(목) 3부 <따로 또 같이! 함께 만드는 솔로하우스>는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롭기는 싫은’ 요즘 솔로들의 욕구가 반영된 공동 주거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3부는 20대 청춘을 위한 청년 공동주택은 물론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공공 실버 주택, 그리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공동 주거까지… 1인 주거의 단점을 상쇄할 공동 주거 모델에 대해 제시합니다.

  3월 16일(목) 4부 <로컬에서 찾은 나만의 공간>은 ‘4도 3촌(나흘은 도시에서 일하고 사흘은 로컬에서 쉬는 요즘 휴양 트렌드)’이나 휴양하면서 일하는 워케이션’의 트렌드에 부합해 시골의 빈집이 휴양 숙박지로 탈바꿈하는 ‘유휴하우스’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도시를 떠나 로컬로 정착하려는 청년들을 위해 직접 로컬로 내려와 일주일간 살아보며 로컬에서의 삶을 꿈꾸는 사례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안식처로 떠오를 수 있는 로컬의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한편 <솔로하우스>는 2022 KCA OTT 특화 제작지원작으로 국내 OTT 플랫폼인 왓챠를 통해 1인 주거 공간에 대한 숏폼다큐(15분물) 12편 전편이 3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