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부마항쟁기념재단 공동기획 ‘부마에서 광주로’
광주MBC <시사ON> 특집 ‘항쟁과 언론’
6월 24일(금) 오후 1시 50분 TV, 유튜브 생방송
5.18민주화운동이 42년이나 흘렀지만, 아직도 진상 규명은 멀기만 합니다. 당시 언론이 제대로 된 역할과 기능을 했다면 고통스러운 역사가 이처럼 지속할 수 있었을까요.
광주MBC <시사ON> 특집 ‘항쟁과 언론’(기획 김철원, 연출 이경찬, 진행 조현성 연빛나, 작가 임현희)이 6월 24일(금) 오후 1시 50분 방송됩니다.
5.18기념재단·부마항쟁기념재단 공동기획으로 ‘부마에서 광주로’를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에는 고승우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대표, 윤석년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이 출연해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시민항쟁과 언론의 기능을 되돌아보고 오늘날 한국 민주주의와 언론은 제대로 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자문해보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특히 1979년 부마항쟁,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권력에 저항했던 언론의 보도 행태 등을 돌아보고, 수많은 사람의 투쟁과 희생으로 얻은 언론 자유의 현주소도 짚어봅니다. 뿐만 아니라 불신의 대상이 된 한국 언론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언론개혁의 과제와 방향을 들어봄으로써 저널리즘의 역사와 역할을 되짚어봄으로써 진정한 언론의 역할을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광주MBC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