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요즘의 아이들과 청소년은 매일 아침 밥상에 오르는 식재료의 생산이 대형마트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격한 도시화로 부모, 조부모 세대 또한 도시에서 생활하다 보니 방학마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던 할머니, 할아버지 댁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농촌이 직면한 위기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에 농촌과 농업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와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현장이 있습니다. 바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입니다.

「해피버스데이(Happy Busday)」는 우리 농업, 농촌의 새롭고 활기 있는 모습, 다원적인 가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롭게 기획한 체험투어 프로그램입니다. 농업, 농촌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6차산업 현장의 결합을 통해 ‘도시화 농촌의 유쾌한 동행’을 전파하는 해피버스데이는, 농촌지역을 농촌주민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공간을 발전시키기 위한 농촌 활력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2013년 처음으로 추진되어 5년째 전국의 농촌을 찾아다닙니다.



국민 소득과 평균 수명이 증가하며 웰빙을 추구하는 문화가 유행하면서 도시민의 농업 농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농촌 전원생활을 통해 다양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며 귀농 또는 귀촌에 관심을 보이는 추세입니다. 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도시민의 14%가 농촌 관광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70.4%가 “앞으로 농촌 관광을 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농촌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피버스데이는 농업, 농촌의 발전된 모습, 특히 창조농업의 현장인 6차 산업 현장을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소비자와의 정책 접점으로 농촌관광 활용하는 일종의 팸투어 프로그램입니다.



「해피버스데이」는 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을 이어가며



농촌체험관광의 프로그램 리모델링해 양질의 체험을 이끌어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팸투어를 통한 팸덤 문화 창출하여 도시민이 지속적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도록 합니다.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는 新레저문화 창출하여 건강하고 유익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더 많은 국민들이 「해피버스데이」를 통해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갖고

도시와 농촌이 서로를 이해하며 유쾌한 동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해피버스데이」운영사무국

담당자 이하영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 사이트 링크

해피버스데이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happybusdays

해피버스데이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happybusday_epis



※ 2017 해피버스데이 현장체험 일정 첨부파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