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맞벌이 가구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남의 유배우자 가구는 47만 가구로
이 가운데 57.9%에 해당하는 27만여 가구가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높은 수치로
농어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광주의 맞벌이 비중은 48.9%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지만
1년 전보다 3.9% 포인트 높아져
상승 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맞벌이 #통계청 #고용조사 #맞벌이 #광주 #전남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