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과 폭염 등 심각한 자연재해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재난경보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어제(14)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등에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재난경보를 개선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문 센터장은 "재난 문자 경보가 한국어로 발송돼
이주노동자 등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문자를 보면서도
대피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국 언어 재난문자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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