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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파가 보여요"

◀앵 커▶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를 직접 본다면
어떨까요.

전파를 직접 보고, 즐기고, 만질 수 있는
전파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정지성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녹 취▶
(현장음)

진동판 위에 얇게 뿌려진 모래가
꽃을 그려냅니다.

주파수의 변화에 따라
모래가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잇따라 다른 형상을 만들어냅니다.

아이들은 전파가 부리는 마법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직접 티비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무전기를 통해 파동을 만들면서
전파와 가까워집니다.

전파의 개념이 어려울법도 한데
놀이를 통해 접하는 전파 공부가
그저 재밌습니다.

◀인터뷰▶
(체험학생)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나주로 이전하면서
서울에서만 개최되던 전파페스티벌이
광주에서도 열리게 됐습니다.

◀인터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

국립광주과학관에서 5일동안 열리는
전파페스티벌은
이번주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정지성입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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