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4년 6개월 간의 공식 활동을 마치고
최종 보고서를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5.18 조사위는 오늘(24)
서울 중구 5.18 조사위 대강당에서
'종합 보고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조사결과와 권고사항이 포함된
종합보고서를 작성해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종합보고서는 5.18 조사위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고,
오는 9월 중에 전국 도서관과 학교 등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한편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 등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이번 보고서에 대해,
5.18 조사위가 체로키 파일 등 중요 문서에 대한
조사도 하지 않는 등 부실 조사를 해
오히려 5.18 왜곡과 폄훼의 소지가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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