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광양과 보성에는 26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요.
그밖에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큰 비가 지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극값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광양과 진도에서는
5월 일강수량 1위 극값을 경신했고
그밖의 전남 곳곳에서
2위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다행히 강한 비구름대는 지나가면서
세찬 비는 그쳤지만
오늘까지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날은 계속 흐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기온 1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낮습니다.
한낮기온은 19도로
낮기온도 어제보다는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도 약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