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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온라인 돌풍 '캐스퍼' 광주시청 등에 전시관 오픈

온라인으로만 판매되는 캐스퍼를 실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관이 오픈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광주시청과 유스퀘어 등에 전시관을 여는 것으로 시작으로 전국 29곳에서 캐스퍼 전시관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광주형일자리 공장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위탁 생산하는 캐스퍼는 지난 14일부터 보름간의 사전 예약 기간동안 올해 생산 물량의 두 배인 2만3천7백여 대가 예약됐습니다.

현대차는 다음달 10일부터 사전 예약한 차량을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입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