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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어업 피해 우려...지자체 대비 강화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해파리로 인한 어업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진행된 해파리 유생조사 결과
득량만과 영산강 하구, 목포항 등에서
'보름달물해파리' 유생이 다수 관찰됐고,
동중국 해상에 출현한 '노무라입깃해파리'도
이달 말쯤 남해와 제주지역으로 유입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해파리 제거 장비를 정비하고
제거 활동에 투입할 어선을 확보하는 한편,
주요 해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문형철
여수MBC 취재기자
광양시 전라남도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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