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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절반의 개관.. 완성은 언제?

(앵커)
문화전당이 오늘부터 일반에 공개되지만
일부 시설과 콘텐츠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문화전당의 기능과 남은 과제를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재창조해
세계인과 공유하는 복합 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

** (그래픽)
5개 독립된 기관이
'따로 또 같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을 구현해내게 됩니다. **

문화 정보원에서 아시아의 문화를
수집하고 연구하면,
문화 창조원은 그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창작하고 제작하게 됩니다

◀인터뷰▶이해돈 기획운영과장(화면 분할)
"공식 개관때까지 원별 콘텐츠를 전부 기획해서
공사해 채워나갈 방침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공연예술의 허브'를 지향하는 예술 극장에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이게 됩니다.

어린이 문화원에서는
공연과 축제의 난장이 펼쳐지고,
아시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됩니다.

아시아 문화교류와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민주평화교류원은
도청별관 보존논란 등으로
아직도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성근 (화면 분할)
"공사가 늦어졌지만 11월 중순 완공 예정이고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5개 기관을 비롯해
아시아 문화전당을 위탁 운영하는
'아시아문화원' 인력이 크게 부족하고 ...

정부가 운영하는 5년동안
어떤 수익 구조를 만들어
합리적인 경영 모델을 만드냐는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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