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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대,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 각하하라"

광주교육연대가 광주시의회에
학생인권 조례안 폐지 청구를 
각하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교육연대는 오늘(7)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1년 제정된 학생인권조례는
광주 학생 교육의 등대가 돼왔다"며 
"학생인권과 교권이 상생한다는 깨달음을
확인해온 교육계의 성과를 외면하고 
폐지안 청구를 주도한 특정 종교단체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추진한 한 단체는
주민 1만여 명의 서명를 얻어 광주시의회에
주민 조례 청구를 접수했고,
의회는 서명안을 검증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교육연대 #광주시의회 #학생인권조례안 #폐지 #각하

천홍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