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에서 발생한 교수 폭행 사건과 관련해
학교 인권센터의 직권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대학교에서 교수 폭행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대학 측의 미흡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막지 못했다며,
학교 인권센터가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대학교 인문대 소속의 한 교수는
지난 8일과 20일, 대학 강의실에서
같은 과 교수에게 욕설을 하며 물건을 던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