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본격적인 조업에 들어간
병어 한 상자 가격이 백만 원을 넘어서는 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신안군 수협에 따르면
오늘(22일) 지도 송도 위판장에서
병어 30마리 한 상자 평균 가격이 92만 원에 거래됐으며
최고가격은 백1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20마리 한 상자는 평균 80만 원,
40마리는 56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이처럼 가격이 상승한 것은
올해 병어 생산량이 천 3백여 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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