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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빗길에 보행자 들이받아... 택시기사 입건

새벽 빗길에 보행자를 친 혐의로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14) 새벽 2시 45분쯤,
서구 치평동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남성을 들이받은 혐의로
60대 택시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운전자는
'새벽 빗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보도본부 취재기자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