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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여수시, 고수온 적조 피해 최소화에 안간힘

김주희
여수시가 고수온과 적조에 의한 가두리 양식장 피해를 막기 위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고수온과 적조 확산에 의한
가두리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식 어민들에게
어류 면역 증강제를 공급하고
양식장 용 산소공급기 30대와 함께
액화산소통 충전과 운반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 황토 등 적조 구제물질
2만 여 t을 확보하고,
방제를 위한 철부선, 바지선을 임차해
공동방제단의 구성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에서는 최근 한 달 동안 폭염이 이어지면서
양식어가 26곳에서 우럭 53만 마리가 폐사해
5억 여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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