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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방학 중 무상급식 축소..'직영' 동의 학교만 시범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방학 중 무상급식' 정책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급식실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제공하는
직영 방식에 동의한 학교들만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범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대부분 학교가
방학 중 급식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직영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위탁 급식을 하는 학교는 기존처럼
학부모 등 가정에서 급식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