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3년 동안 15명 숨져

박종호 기자 입력 2024-04-17 16:28:01 수정 2024-04-17 16:28:01 조회수 8

최근 3년 동안 전남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39명이 감염돼
15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린 뒤 14일 이내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355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나들이와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할 경우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옷과 모자 등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리고 돗자리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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