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 아빠 육아휴직 사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20.8%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아빠 육아휴직 장려 문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진보당 광주지방의원단은 오늘(27) 기자회견을 갖고
"낮은 소득대체율과 육아휴직 사용시 불이익과 같은 직장 내
문화 등의 여파로 광주지역 육아휴직 초회 수급자 대비 남성 비율이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광주시와 시의회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대상에
자영업자, 프리랜서, 특수고용노동자 등을 포함하는
'광주다운' 아빠 육아휴직 장려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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