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환경단체가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 13주기를 맞아
한빛원전 1호기와 2호기의
수명 연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빛핵발전소대응 호남권공동행동 등
시민단체 3곳은 오늘(11),
영광핵발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핵사고는 노후 원전인 제1 원전에서 발생했다'며,
후쿠시마 핵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한빛 1,2호기의 수명 연장 절차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노후 원전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이유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안보가 아닌
발전사의 경제적 이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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