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원' 벌목 중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져

서일영 기자 입력 2024-04-12 16:12:26 수정 2024-04-12 16:12:26 조회수 8

오늘(11) 오전 장흥군 관산읍의 한 주택 인근에서 
군청 소속 산불감시원으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벌목 작업 중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사고는 15명의 산불감시원이 
민원인의 집 주변 수목을 정리하던 중 발생했으며
경찰은 장흥군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여부 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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