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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에너지 산학협력 본궤도

(앵커)
에너지 분야의 산학협력 사업이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공기업 취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도 높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전력 신기술분야 특별 강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지역 대학생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한전 본사가 직접 진행한다는 소식에
수강 신청자가 몰리면서
정원을 2백명으로 제한해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한전이 빛가람혁신도시로 옮겨온 이후
에너지 기업과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아진 것입니다.

(인터뷰)-'취업도 생각해서 수업 들으러'

특강 내용은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화시켜 송전하는
신기술을 소개하는 것으로,

현업 전문가의 설명이
전기분야 전공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책에 있긴 한데 좀 더 다른 느낌'

한전은 전남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성장 에너지분야인
'초고압직류 분야' 전문 교재를 개발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인터뷰)-'전문 분야 인식 확산과 저변확대'

한전은 새롭게 성장하는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문 교육을 강화하는
산학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스탠드업)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상승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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