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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데스크

초당대 총장 연봉 3억5천만 원...전국 최고

초당대 총장의 연봉이 전국 대학 총장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립대 총장의 평균 연봉은 1억5천8백만 원이었고, 초당대 총장의 경우는 3억4천6백만 원으로 자료를 제출한 170개 대학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또 호남대와 남부대 총장의 연봉이 2억 원을 넘은 반면 광주가톨릭대학 총장은 4천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윤 의원은 등록금 반환 요구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대학 경영자가 지나치게 많은 보수를 받는다면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