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광주본부가
내년 공직 선거 투*개표 사무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부는 오늘(25)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법령에서는
국가*지방*공기업 직원 가운데 투*개표원을 선발하도록 하지만,
매 선거때마다 기초단체 공무원만 편중 동원된다며
강제 동원을 거부했습니다.
또 노조는 선거 당일 최소 14시간 이상 노동하고도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당을 받는다며
투*개표 업무가 부당 노동 착취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