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3,4호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라남도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북상하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전남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어
일선 시군에 취약지 안전점검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3호 태풍 '차바'도 소멸한 뒤 남긴 많은 수증기로
다음 주부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여름 풍수해 재난 행동 요령에 따른
비상 근무 체계 유지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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