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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뉴스뉴스데스크

'광주시민의 넋을 위로하며' 분신사망 故 김종태 열사 42주기 추모식

5.18이 진압된 직후 광주학살을 외부에 알리기 위해 분신해 숨진
故 김종태 열사 42주기 추모행사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부산이 고향인 故 김종태 열사는
5.18이 끝난지 13일만인 1980년 6월 9일, 서울 이화여대 앞 사거리에서
'광주시민*학생들의 넋을 위로하며'라는 성명서를 남기고 분신해 숨졌습니다.

한편 서울 이대앞 대현문화공원에는 김열사를 기리는
'오월걸상'이 세워졌습니다.



김철원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