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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 군공항 소음 피해 보상 '5만 5천여명 신청'

5만명이 넘는 광주시민이 군 공항 피해 보상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와 광산구에서 각각 2만 7천여명 등
4개 자치구에서 5만 5천여명이
지난달까지 피해 보상 신청을 마쳤습니다.

대상 주민들은 군 소음 보상법 시행일인
2020년 11월 부터 지난해까지
13개월분 보상금을 일시에 받습니다.

다만, 이번 신청 기한을 놓쳤다면 내년 접수 기간에 신청하면 됩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