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 대비해
광주 경찰청이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나섭니다.
광주 경찰청과 5개 경찰서는
오늘(9)부터 55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꾸려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 선거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경찰은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을
5대 선거 범죄로 규정하고
범행을 계획한 당사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