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씨

성탄 주말 맑은 날씨...낮기온 올라

앵커멘트)
오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위가 몰려왔습니다.

온종일 흐린 가운데 눈과 비도 내렸는데요.

성탄절이 껴있는 주말 날씨는 어떨지
백단비 기상캐스터입니다.

캐스터)
널따란 은빛 광장위에
사람들이 신나게 얼음을 지칩니다.

폼을 갖추고 실력을 뽐내는 청소년부터
엉금엉금 한발씩 내딛는 꼬마까지.

실력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다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인터뷰) 김수빈/ 금성고
"추위도 모를만큼 재밌어"

밤사이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밤 광주와 전남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내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도로 출발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7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한때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외출하실 때에는 마스크 챙기셔야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인 모레 아침까지도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11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스탠드업)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만 잘 해주신다면
주말동안 나들이 계획 세우셔도 좋겠습니다.

MBC뉴스 백단비입니다.

◀END▶ ◀ANC▶
광주MBC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