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전 시민에게 10만원씩 코로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근거가 되는 조례안과 예산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정례회에서
광주시가 긴급 안건으로 시의회에 제출했던
조례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습니다.
1인 당 10만원 씩 지원하는데 필요한
예산 1340억원도 가결했습니다.
조례안과 예산안은 오는 14일 열리는
본회의를 통과해야 하지만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그동안
선심성 대책 논란과 함께 지급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등
찬반이 엇갈렸습니다.
